-
#56. (메모) 아들러의 인간이해생각조각 2022. 7. 18. 19:04
우월성을 향한 목표는 비밀스러운 것이다. 공통체 의식의 영향으로 인해 그것은 비밀리에 전개되며 항상 친절한 가면 뒤에 숨어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우월성의 목표가 무지막지하게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우리가 좀 더 밝은 눈을 갖게 되고 모든 사람이 동료의 성격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들이 권력추구의 화신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베일 감춰진 권력 추구 욕망도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련성을 더 깊이 통찰하고 경험을 통해 습득한 인식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인간이해는 그렇게 멀지 않다.
우리는 경험을 안은 채 살아가고 우리의 전 생애 동안 그것을 가지고 실험하고 있다. 어른이 된 지금도 그것이 신성한 법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어린 시절의 편견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가 이 복잡한 문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어떻게 휘말려 들어 갔으며, 어떻게 해서 사물에 대한 진정한 인식과 동떨어진 관점들을 갖게 되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권련을 더 확장하고 우리의 삶의 방식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한 입장을 취하며, 모든 것을 우리의 자존심을 고양하고 유지하기 위한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점은 너무 주관적이다.
자기 인식을 통해 가능해지는 자신에 대한 지식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더 사려 깊은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사람, 특히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들의 성장이 파국에 이르는 것을 막고, 그들이 불행한 가족 분위기에서 자랐다고 해서 불행해지고 그 상태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런 오류의 정체를 벗겨 낼 때 인류의 문화는 앞을 향해 결정적 진보를 하게 될 것이며, 자라나는 세대가 자신의 문제와 가능성을 잘 의식하면서 자신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시대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생각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8. 이런 상태라도, 이런 상황이라도 (0) 2022.07.20 #57. 나는요 (0) 2022.07.19 #55. 제대로된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었을때 (0) 2022.07.18 #54. 하나의 게임으로 받아들이는 것 (0) 2022.07.18 #53.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느끼는지 (0) 2022.07.17